빈대 퇴치법 및 예방법, 2023 전국이 난리!

빈대란?

빈대 퇴치법
출처 : 질병관리청

빈대는 “작은 뱀파이어” 라고 말씀드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것 맞습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이에요. 성장한 빈대는 적갈색이며, 덜 자란 빈대는 반투명이거나 노란색이에요. 특히 빈대알은 작기 때문에 육안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빈대의 주특기는 숨기입니다. 매우 잘 숨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만약에 발견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빈대가 득실대고 있다고 확신하셔야 해요. 번식이 엄청나게 빠른 기생충이기 때문에 보이는 순간 이미 확산되어 있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심지어 빈대는 번식력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1년동안 생존할 수 있는 강한 생존력이 특징이죠.


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법
  • 락스
    스스로 퇴치할 수 있는 비교적 간편한 방법은 락스입니다. 옷, 행주, 주방기구들을 세척하거나 멸균처리할 때 쓰이는 락스는 빈대 퇴치법에 효과적이에요. 다만 살충제에도 끄떡없는 빈대는 물에 많이 희석한 락스는 무용지물이에요. 락스의 농도가 높아야 합니다. 물에 희석하되 눈이 많이 따가울 정도로 농도가 짙어야 해요. 농도가 짙은 희석된 락스로 바닥 및 가구 전체를 닦은 뒤 창문을 모두 닫고 24시간 정도 방치해야 빈대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손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은 어떻게 해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바닥에 뿌러져 있는 락스가 공기중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환기가 되지 않도록 확실하게 밀폐해 주셔야 해요.
  • 살충제
    빈대 퇴치법 중 일반 살충제는 빈대를 퇴치할 수 없어요. 빈대 한마리를 놓고 일반 살충제 한통을 다 뿌린다고 한들 소용 없어요. “그럼 어떤 살충제를 써야하나요?” 빈대 전용 킬러스프레이를 사용해야 빈대를 퇴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살충제는 손이 닿지 않거나 살충제를 뿌리기 어려운 곳들이 있고 특히 빈대는 이런곳들 위주로 숨기 때문에 살충제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아요. 그렇기에 살충제보다 락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죠. 심지어 외국의 경우 킬러스프레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빈대가 내성이 생겨 더이상 킬러스프레이로도 퇴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고온방역
    빈대 퇴치법 중 빈대를 완벽히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빈대는 45도 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50도 정도의 온도로 집안 곳곳을 지져야해요. 일부 드라이어 및 스팀기로 빈대를 처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빈대가 노출되었다면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단 한마리 라도 발견된다면 집 전체를 방역해야 해요. 그렇기에 스팀기나 드라이어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죠.
  • 방역회사
    위의 설명드린 방법 중 락스 및 살충제는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락스의 경우 손재주가 좋거나 방역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신 분들은 가능하겠지만 사실상 완벽하게 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어요. 고온방역 또한 고온의 열기를 외부로 빠지지 않게 밀폐하여 온도를 유지해야만 하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가히 필수적으로 방역회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 번 노출되었던 집 곳곳에 빈대가 득실거리기 때문에 한번 퇴치할 때 확실하게 퇴치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스코와 같은 방역회사를 이용하려면 가구를 전부 옮겨야 하며 정기적인 관리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가격적인 부분이 낮지 않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기도 하죠. 그래도 빈대가 발견된다면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밑에 링크를 클릭하셔서 방역회사별 금액 알아보시고 합리적인 방역회사 찾기를 바라겠습니다.

빈대 방역회사별 확인 및 금액비교

빈대 예방법

빈대 퇴치법
출처 : 질병관리청

대중에게 알려진 빈대 예방법은 위에 사진에 적혀있는 방법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요. 원래 대한민국은 빈대에 안전한 편이었고 이와 관련된 걱정이 없던 나라죠. 하지만 최근에 빈대의 확산으로 인하여 대한민국도 빈대에 안전할 수 없어요. 근래엔 빈대가 확인되었다는 숙박업도 존재하고 최근 이슈에 따르면 배달물품에 빈대가 붙어서 집에 유입되어 확산되었다는 내용이 큰 이슈가 보도되고 있죠. 이런 부분에서 제 생활 노하우를 담아서 빈대 예방하는 방법을 밑에 적어보도록 할게요.

  • 외출 시 귀가 후 소독하기
  • 외출복 입고 침대 및 집 돌아다니기 금지
  • 옷, 침구류 및 세탁물 반드시 고온살균
  • 사용하지 않는 물건 모두 밀폐용기 보관 (바닥에 두지 않기)
  • 상시 구석 구석 손전등으로 확인하기
  • 빈대 전용 킬러 스프레이 구비해두기
  • 외부 숙박업소 이용 자제하기
    만약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침대는 꼭 직사광선이 있는곳을 선택하고 방 선택시 전체적인 위생상태 확인하기 (침구류에 작은 오염물 및 벌레가 있을 시 반드시 방역해달라고 말한 뒤 방 교체)
  • 버려진 가구 및 외부 물건 가져오지 않기

결론

한국은 빈대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였지만, 최근에는 빈대 출몰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어요. 특히 최근 빈대 빅이슈로 인해 어떠한 곳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해요. 바퀴벌레 뺨치는 번식력과 생존력은 빈대의 가장 큰 무기이기 때문에 오늘 작성한 빈대 퇴치법, 예방법 확인하시고 확실한 예방과 대응을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항시 외출 후 귀가 시 외부 이물질이 묻어있지는 않은지 바이러스 및 기생충을 가져와 다른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하고 경계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아직 빈대에 위험도가 없는 분들이라도 미리 빈대 퇴치법에 대한 지식 숙지하시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강경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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